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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면 무동리 STX칸아파트 태양광발전 준공식 가져

한국에너지공단 시행, '태양광발전 대여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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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31 09:31:56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30일 의창구 북면 STX칸아파트 더프레스티지에서 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한국에너지공단, 쏠라이앤에스(주)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여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가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창원시는 30일 의창구 북면 STX칸아파트 더프레스티지에서 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한국에너지공단, 쏠라이앤에스(주) 관계자, 입주민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태양광발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태양광발전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태양광설비와 설치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지고 사용자는 투자비용 부담 없이 전기요금의 80% 이하만 지불하는 형태를 말한다.


지난 1월에 준공한 854세대의 STX칸아파트의 태양광 발전시설은 쏠라이앤에스(주)가 총 4억원을 선투자, 시설용량은 총 180㎾이다. 아파트 각 옥상 지붕에 설치됐으며, 올해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년간 대여하게 된다.


창원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에서 뿐만 아니라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이 필수적이며, 시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서, STX칸아파트 태양광대여 발전사업이 성공적인 정착으로 모범사례가 되어 관내 타 아파트에도 지속적으로 보급되어 가정이 에너지 소비주체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주체로 변화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STX칸아파트 태양광 발전시설은 예상발전량이 연간 223.3㎿ 이상으로, 어린소나무를 연간 852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단지 내 관리비를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며 "시 차원에서도 북면 무동지역 에너지 자립지구 조성 시범사업 실시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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