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녕군) 대한한돈협회창녕지부에서 한돈 800kg을 창녕군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창녕지부(지부장 이정찬)는 30일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한돈 800kg(4백만원 상당)을 창녕군에게 직접 전달했다.

30일 창녕지부에 따르면, 이번 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는 창녕군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농가들이 한돈소비 촉진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한돈협회창녕지부에서 기증한 돼지고기는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정찬 대한한돈협회창녕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녕군 관계자는 "양돈산업 발전을 노력하는 한돈협회 창녕군지부의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정성이 담긴 사랑의 돼지고기는 관내 소외된 시설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 한돈 800kg을 창녕군에 직접 전달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