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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교과서 문제, 국사편찬위 등 전문가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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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윤기자 |  2015.10.30 14:06:02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0일 “역사교과서 문제는 국사편찬위원회와 전문가에 맡기고 야당은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10·28) 재보궐 선거에서 나타난 국민의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민생을 외면한 채 장외 투쟁을 이어간다면 그나마 남아 있는 애정과 기대마저 송두리째 무너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역사 교과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서는 “재보선 패배 책임을 회피하고, 교과서 이슈를 통해 야권 연대를 하려는 전략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교과서 문제를 장기화, 정쟁화 시켜 내년 총선까지 끌고 가려는 정치적인 의도가 짙게 깔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은 지난 수년간 국정의 본질에서 벗어난 문제를 정국의 블랙홀로 만들어 예산과 법안 처리의 발목을 잡고 시간을 허비시켰다”며 “민생을 챙기겠다는 야당의 약속을 법안과 예산 처리라는 실천으로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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