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28일 국립중앙도서관 지도자료실에서 '문화동반자사업 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사업 참가자들은 6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개월 간 사서전문연수, 한국문화 체험 및 탐방, 한국어 연수를 받고, 그동안 연구한 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국립도서관(Duc Pham Tran), 우즈베키스탄 국립도서관(Gulnoza Kulieva), 캄보디아 국회도서관(Vannarith Keo)에서 총 3명이 참가했다.
베트남 국립도서관 (Duc Pham Tran)사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과 베트남 국립도서관의 비교연구’, 우즈베키스탄 국립도서관(Gulnoza Kulieva) 사서는 ‘이용자의 자료이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종합목록 구축에 관한 연구’, 캄보디아 국회도서관(Vannarith Keo) 사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의 고서수집 및 관리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