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프라 구축 및 학력혁신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3차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창원국제고등학교 유치검토, 거점형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방안 등 교육인프라 구축 ▲입시설명회 등 학력혁신 프로그램 다양화 ▲일류교육도시 시민 대토론회 개최 등을 주제로 교육인프라 구축 및 학력혁신 프로그램 다양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8월 교육발전협의회 개최 이후 중·고교 학력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으나,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특목고 유치 등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수인재 육성을 통한 도시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나아가 광역시로 도약해 나가기 위한 원동력을 마련함으로써 ‘일류교육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교육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잘 경청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