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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대상 ‘톡톡! 창원 풍경을 그리다’ 큰 인기

창원을 알리는 공무원의 홍보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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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25 20:10:17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주말나들이 '창동상상길' 포스터

창원시가 지난 7월부터 청내 내부결재시스템을 통해 ‘톡톡! 창원 풍경을 그리다’는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가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의 한축으로 삼고 있는 만큼, 먼저 소속 직원들에게 창원관광을 홍보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코너는 격주로 한 번씩 창원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현재 ‘창동상상길’까지 9회째 이어지고 있다.


‘관광’을 강조하는 시정방향 덕분인지 코너에 대한 창원시 공무원들의 반응도 좋다. 매번 코너에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정말 좋다는 추천 댓글과 가까운 곳은 알지 못했는데 꼭 가봐야겠다는 다짐 댓글이 올라온다. 특히 7월에 소개된 아구찜에 대해서는 마른 아구찜의 맛과 효능에 대해, 댓글로 갑론을박을 벌이기도 하는 등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런 직원들의 인기에 힘입어 10월부터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통해 시민들도 볼 수 있도록 창원시내 버스정류소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톡톡! 창원풍경을 그리다’를 담당하고 관광관련 업무를 5년째 보고 있는 관광과 김주혜 주무관은 “‘창원은 관광자원이 부족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창원에 얼마나 관광자원이 많은데’라는 생각을 한다”며, “격주이기는 하지만 ‘톡톡! 창원풍경을 그리다’를 통해 창원의 관광지에 대해 소개할 수 있어 자부심 느끼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홍보 코너 운영을 통해 창원관광자원의 내부 홍보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에 대한 자료 축적효과와 창원시 공무원들이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통한 창원관광활성화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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