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 백두현 후보가 24일 고성군 하이면 화력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지역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백두현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하이면민은 국가기반사업을 위해 크나큰 희생을 감내하고 있으며, 하이면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방안을 만들어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며, “화력발전소 주변 기본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두현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이면면과 김관영 국회의원, 전순옥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건립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