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사회복지과(과장 정시영)는 22일 진해구 충무동에서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단속에는 모두 2개조 6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충무동 지역의 유흥주점 등 19세 미만 청소년출입·고용금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계도 및 선도 활동이 이뤄졌으며, 금지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진해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특히 수능일이 끝날 때와 연말에는 더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