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재향군인회는 24일 오전 합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및 ‘제5회 통합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재향군인회는 24일 오전 합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및 ‘제5회 통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63주년을 기념하고 창원시 5개구 재향군인가족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통합 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오늘에 되살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더 큰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재향군인회가 주역이 되어 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 통합체육대회에서는 팀별대항 경기와 함께 회원 노래자랑 등 어울림마당으로 펼쳐져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