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기기자 | 2015.10.24 15:26:46
창원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장영기)는 23일 오전 북면 종합운동장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윤한홍 경상남도행정부지사,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 조우성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ㆍ시의원, 바르게살기 회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창원시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국민대통합 시대에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의식개혁과 실천을 통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영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밝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우리시의 희망이다”고 역설하면서 “시민 모두가 법질서 확립을 통해 사회정의를 세우는 데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안상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시도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을 만들어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행사,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