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3일 남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0회 군수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노인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48개팀 4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리고 회원 상호간 친목 및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게이트볼 발전과 저변 확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게이트볼은 활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건강증진에 더없이 좋은 실버스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및 활기찬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