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 이학렬 회장과 회원들이 23일 회원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회원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치환)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금고’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은 2011년부터 매년 총6회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회원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 금고’는 2011년 3월 29일 발대식 이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지금까지 2011년도 129세대 3,870천원, 2012년도 126세대 3,770천원, 2013년도 176세대 4,265천원, 2014년도 11세대 330천원, 2015년에도 41세대 1,250천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원1동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공적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여 식료품 구매 등의 용도 외 사용을 방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백승숙 회원1동장은 “평소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성금기탁에 앞장서 온 마산가고파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행복·나눔금고를 통해 사회소외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