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건강도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11월 7일(토) 9시부터 통영전통공예관 앞 특설무대 등 도남동 일원에서 'Healing Walking' 제11회 건강도시 가족 건강증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통영전통공예관 앞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통영국제음악당 야외라운지를 경유하여 제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열리는 도남동 해안 걷기전용 구간을 따라, 부엉이 동굴 전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6.4Km 거리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건강이 어우러지는 힐링걷기(Healing Walking)체험을 통해 건강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미니 건강엑스포 홍보관 운영 및 안단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 간식 및 완주기념품 제공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등 소형가전제품, 자전거,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으로 가족·친구·직장(단체)단위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은 올바른 자세로 일주일에 5번씩 하루 30분정도 걷기 실천만으로도 심장마비와 당뇨·골다공증의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관절염·고혈압과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히며, 일상생활 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실천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삶의 행복도 즐기는 건강한 통영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걷기대회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 건강기획담당(☎650-615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