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YWCA연합회(회장 차경애)와 녹색당, 여성환경연대,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등 80여 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은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11월 11일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 지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영덕핵발전소유치찬반주민투표 추진위원회 차천영 사무처장의 영덕주민투표 호소를 비롯해 종교계와 노동계, 환경계, 여성계 등에서 영덕신규핵발전소 유치찬반을 주민투표지지 발언을 했다.
이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20여일 남은 영덕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이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유치찬반 주민투표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승리의 결과를 내기를 염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