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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의대 명지병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의료봉사활동

10월 21일 시작해 오는 11월 6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6개 시군서 농촌 의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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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10.22 10:41:03

▲명지병원 의료진들이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명지병원)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6개 시군에서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의료봉사활동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전북 완주군과 정읍시, 고창군, 익산시, 순창군, 김제시 등을 순회하며 2차례에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1차 봉사활동에는 심장내과와 정형외과, 직업환경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지원팀 등 모두 19명이 참가했다"며 "오는 11월 4~6일에 실시되는 2차 활동에는 모두 17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각 단위 농협 및 부녀회 회원 등 지역 봉사단도 동참하고 있다.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별 단위농협에서 실시되는 의료봉사활동은 진료와 함께 혈압, 당뇨, 폐 기능, 심전도, x-ray 등의 기본적인 검사와 일반 의약품과 비타민, 파스 등도 제공한다.

김동일 사랑나눔봉사단장은 “경제적, 지리적 여건상 의료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명지병원 사랑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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