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1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선진 시설하우스 환경 관리기술을 조기에 도입하여 고품질 시설 과채류 생산과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온실환경관리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이스라엘 농업연구청 ‘아브라함 아벨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경남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ATEC) 주관으로 경남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통역을 맡아 진행했으며, 온실 환경 요인과 작물생육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삼천포영농조합법인 김연국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온실 환경 요인별 관리방법에 대한 질의사항 중심으로 교육하여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시는 지난 4월 단감분야와, 지난 8월 블루베리 분야 해외전문가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후, 그 효과를 분석하여 좋은 결과가 도출되면 경남농업기술원과 협의하여 다양한 작목으로 해외전문가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