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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도화동에서 추억의 ‘마포종점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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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0.21 10:39:36

▲지난해 ‘마포종점 가요제’에 출연한 ‘은방울 자매’. (사진제공=마포구청)

마포구청(구청장 박홍섭)이 오는 23일과 24일 주물럭과 갈비로 유명한 마포 도화동에서 음식문화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2015 페스티벌 ㄷ 마포종점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종점 가요제는 50~60년대를 풍미했던 여성가수 듀오 ‘은방울 자매’가 부른 ‘마포종점’ 노래의 배경인 도화동 일대서 옛 추억을 되새기고, 상권의 활성화와 발전을 꾀하고자 도화동 상점가 상인회의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행사다.

'페스티벌 ㄷ’은 도화동의 자음 ‘ㄷ’과 맛있다의 영어 표현인 딜리셔스의 ‘ㄷ’을 딴 것으로, 맛있게 음식을 먹고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도화동 상점가 상인회(회장 이종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옛 마포종점과 가까운 복사꽃어린이공원에서 23일 전야제, 24일 가요제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전야제 행사로 ‘달빛 콘서트’가 열리는데, 복사꽃어린이공원에서 세계적 전통국악 연주팀인 ‘들소리’ 의 공연과 도화동주민센터 인근 삼보나눔빌딩 앞에서 ‘추억의 음악, 보이는 라디오’가 각각 진행된다.

둘째날인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사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시부터 본격적인 ‘마포종점가요제’를 개최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팀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실력을 뽐내는 본선에서는 출연자들이 댄스&트로트 장르의 노래로 경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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