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여성문화홍보단(단장 전미경)이 ‘마산가고파, 가을 국화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 서문시장과 동대구역에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홍보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여성문화홍보단은 국화축제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대구의 중심시장인 서문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축제 홍보안내문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5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마산가고파국화축제’뿐만 아니라 ‘K-pop 월드페스티벌’ 및 창원의 지역축제, 문화예술행사, 관광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안내해 시장상인과 많은 대구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미경 여성문화홍보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많은 관광객이 우리지역의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찾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홍보행사를 많이 해 타 시·군 관광객이 창원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희망의 꽃, 도약의 꽃’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창원시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