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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도서관, 23일 밤 ‘북 콘서트’ 개최

깊어가는 가을, 인문학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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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21 09:56:18

23일 밤 하동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섬진강 따라 흐르는 문학과 음악이 있은 밤’을 주제로 ‘북 콘서트’가 열린다.


북 콘서트는 하동도서관(관장 류지앵)이 문학의 향기를 함께 나누고자 지역민을 위해 마련했다.


북 콘서트는 2가지 테마로 열린다. 먼저 이날 밤 7시 가을의 소리와 어울리는 기타, 해금, 오카리나,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과 시낭송이 어우러진다. 김남호 시인의 사회로 시작되어, 어린이 독서회 김태호·강혜원 회원, 이상숙 느티나무독서회장의 시낭송과 박찬희 주경야독독서회장의 수필 낭독이 준비된다. 


그리고 8시 ‘책, 사람을 읽다’를 테마로 한 시인과의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시인과 대화는 슬로시티 악양에 머물며 활발한 작품 활동과 ‘지리산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박남준이 맡는다.


군민은 물론 하동여행을 하는 관광객 등 시를 좋아하고 문학을 즐기려는 사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류지앵 도서관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인문학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북 콘서트와 인문학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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