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윤미정)는 19일 삼성주공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행복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원들은 삼치회, 삼치조림, 호박전, 나물무침 등을 대접했고, 식사가 끝난 후에는 안부를 묻는 등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윤미정 대장은 “반나절이 비록 짧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식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매월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