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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동네서점 살리기 업무협약’ 체결

지역의 역사를 고루 간직한 동네서점 살리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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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19 23:31:39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간의 '동네서점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원시는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해, 19일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간에 ‘동네서점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동네서점 살리기’ 협약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과 안병학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동네서점을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해 이뤄진 것으로,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이 한 뜻으로 추진하는 ‘동네서점 살리기’ 업무협약이 동네서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네서점은 그동안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지역문화 창출에 크게 이바지 해왔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추억과 지역의 역사를 고루 간직한 문화자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하지만 동네서점 활성화와 도서시장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서정가제에도 불구하고 도서시장의 3중고로 동네서점의 어려움은 여전한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극복키 위해, 창원시는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과 도서구입의 수의계약 전환 및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평생학습시설의 신규 도서 구매시 동네서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병학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원교육지원청도 창원시의 ‘동네서점 살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관내 초·중등학교 도서관 도서 구매 시 동네서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등 창원시의 동네서점을 살리는 소기의 성과가 달성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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