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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GMO생명살림 기독교연대 발족식 거행

날로 증가하고 있는 GMO의 위해성 사례로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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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19 17:12:45

▲(사진제공=한국YWCA연합회) 전 농림축산식품 장관인 김성훈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가 강의를 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탈GMO생명살림 기독교연대 발족식과 발족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윤리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정농회, 각 교단 농촌목회자 모임(기장, 감리교, 예장),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 등 기독교사회단체들과 참여한 교인들은 유전자조작농식품(GMO)의 위해성에 대해 공감하고 기독교인들이 힘을 모아 GMO로부터 농민, 소비자, 생태계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마음을 모으기로 결단했다.

 

GMO는 유전자조작농식품(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이며, 일반적으로 유전자재조합기술에 의해 형질이 전환된 생물체, 즉 농작물을 일컫는 말이다.

 

강의자로 나선 전 농림축산식품 장관인 김성훈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 대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GMO의 위해성 사례들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불임증 환자만 20여만 명이며 우울증, 자폐증 환자도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카놀라, 파파야, 아스파라거스가 포함된 농식품은 100%가 GMO임을 밝혔다. 포럼의 토론자로 나선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 대표인 한경호 목사는 “핵발전소 문제와 더불어 GMO는 이 시대 시민사회가 해결해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두 과제”며, “앞으로 더 많은 단체와 교단들이 참여해 GMO 문제에 대해 대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발족식과 포럼 이후 명동 일대에서 거리홍보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연대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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