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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 초등교사 의견 반영한 '전보배치방법 개선안 확정'

지망우선배치제 유지 및 12지망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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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19 17:15:20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월에서부터 6월까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 초등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전보배치방법 개선안을 확정했다.

 

개선안 취지는 현재 전보배치방법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지만, 제도자체 이해부족 및 구조적 문제(거주지 불균형)에 따른 원거리 배치 불만도 있어 수요자 의견 반영 및 전보제도 이해를 통해 좀 더 많은 교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개선안 마련 과정은 전보배치방법 전화설문(전보자, 2월), 전보만족도조사(전보자, 3월), 전보배치방법 의견수렴(전 초등교사, 4월), 권역별공청회(7개권역, 4월), 인사자문위원회(4, 5월) 등의 과정을 거쳤다.

 

전보배치방법은 2015년 3월 전보배치 결과 1~2지망 배치비율이 83% 및 전 초등교사 대상 설문 결과 지망우선배치제 76%로 매우 높아 현재 지망우선배치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망학교 수는 12지망이 80%로 15지망보다 매우 높아, 15지망이 가진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요자 의견 적극 반영 및 설문결과를 존중하여 12지망으로 변경했다.

 

향후, 울산시교육청은 전보배치방법 변경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전보제도 이해를 통한 책임 있는 지망학교 선택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전보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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