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9일 개막

제2기 블로그기자단, 창원시 블로그에 '먹거리, 볼거리 후기' 게시

  •  

cnbnews 신동기기자 |  2015.10.19 14:24:51

 

29일 개막하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홍보에 창원시블로그기자단도 발 벗고 나섰다.

 

지난해 7월 발족한 30명의 제2기 블로그기자단은 시민의 입장에서 창원시정 알리기, 다양한 관광지를 답사하고, 먹거리, 볼거리 등의 후기를 창원시 블로그(http://blog.naver.com/cwopenspace)에 게시해 시와 시민 간 소통역할을 해오고 있다.

 

창원시블로그기자단은 16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현장과 인근 관광지인 돝섬을 축제 전에 미리 탐방해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쉽게 축제를 즐기면서 볼거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카메라에 다양한 볼거리를 담았다.

 

이번 팸투어의 취지는 블로그기자단이 국화축제의 생생한 준비현장을 블로그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축제방문의 동기를 부여하고, 축제행사장 방문객이 인근 관광지까지 방문해 관광객에게는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게 하자는 것이다.

 

이날 기자단은 먼저 기네스북 등재 작품 ‘천향여심(千香旅향心)’ 및 다양한 국화작품을 키우고 있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마산지도과 양묘장(마산합포구 현동 1102)을 방문해 1515송이 ‘천향여심’, 합포만의 가을을 표현한 ‘꽃벽’과 ‘마창대교’, ‘국화미로정원’, ‘동심마을’ 등 여러 테마별 고품격 작품을 준비하는 현장을 취재했다.

 

양묘장 담당자인 심춘석 주무관은 “모든 국화작품이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갔지만 특히 기네스북 등재 작품인 ‘천향여심’은 16개월의 많은 시간과 정성이 있어야 만들어지는 작품으로, 작년에는 1,508송이를 생산했고, 올해는 1,515송이를 생산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와서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 국화축제 랜드마크 상징물인 ‘괭이갈매기의 꿈’을 제작하고 있는 마산회원구 두척동에 있는 국화농가를 찾아가 제작현황도 취재했다. 이 상징물은 마산항 제1부두 행사장 출입구에 세워져 많은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행사장인 마산항 제1부두에서는 다가오는 축제에 맞춰 직원들이 각종 국화작품을 설치, 연출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오랜 시간 취재하고 인근 관광지인 돝섬까지 둘러봤다.

 

이날 참가한 임나윤 블로그기자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보니 정말 수고한 보람이 있게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축제기간에 그 국화들이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작품으로 선보일지 기대돼 꼭 행사장을 찾아보겠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블로그기자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느끼는 관광창원의 모습에 예리하고 다양한 시각을 덧붙여 우리시의 관광자원을 구석구석 알리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블로그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창원을 더욱 더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