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 축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를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전 국민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최초 자원봉사 축제로써, 창녕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45명이 참여했다.
축제기간 중 첫째 날인 13일에는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자원봉사 진흥을 위한 실천 전략과 당면과제 등을 주제로, 자원봉사센터장과 직원이 참여해 전국 자원봉사 관리자들과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당일인 14일에는 자원봉사 홍보부스 체험과 전국 재능 나눔 봉사단 공연에 청중평가단으로 활동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쌀을 조금씩 가져와 행사장 내 마련된 쌀 주머니에 모아 무료급식소로 전달하는 십시일반 ‘쌀 한 줌의 기적, 쌀 나누米 행사'에도 참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군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 우수 자원봉사 시책을 우리군에 도입하여 군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진흥․장려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중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와 욕구 해결이 어려운 계층과 사회 공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