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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에어백 결함 2만8000대 ‘리콜’ 확정

파사트·티구안 등 7종…“에어백 정상작동 안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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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0.17 17:20:10

▲폭스바겐이 배출가스에 이어 에어백 관련 리콜을 결정했다. (사진=연합뉴스)

폭스바겐코리아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2만 7810대를 리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골프, 제타, CC, 파사트, 시로코, 티구안, 이오스 등 7종 차량 2010년~2014년 모델을 대상으로 한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스티어링휠에 있는 클럭스프링이란 부품에 이상이 생겨 에어백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 끊어지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경고등이 뜨게 돼 있다”고 17일 말했다.

리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개선된 부품을 공급받는 대로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다.

폴크스바겐은 앞서 미국에서 같은 결함 때문에 42만대를 리콜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국내에서 배출가스 관련 부품 결함 시정을 2년간 미루다 뒤늦게 티구안, A6 등 2200대를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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