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홍원표 사장과 톰슨 로이터의 제임스 스미스 CEO이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만나 글로벌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사와 B2B 모바일, 프린팅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6일 톰슨 로이터의 제임스 스미스 CEO 일행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홍원표 사장(글로벌마케팅실장)을 포함한 경영진을 만나 모바일 콘텐츠와 B2B 솔루션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은 톰슨 로이터가 보유한 △금융△증권△특허△법률△회계△과학 등 방대한 콘텐츠를 삼성전자의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톰슨 로이터는 전문가들에게 △금융△법률△조세△회계△지식재산 △생명과학△미디어 등에 관한 고부가가치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뉴욕에 있으며, 100여 개 국가에서 6만여 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