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3일 시청 제4회의실에서 ‘1조1600억 원의 세입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5개 구청 세무과 주무담당(계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안정적 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 목표액 달성 다변화 전략 추진 ▲탈루세원 방지 예방시스템 가동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총력 활동 전개 ▲숨은 세원 발굴 세무조사 ▲법인지방소득세 업무역량 강화 등 심도 깊은 토론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한, 세입징수 다변화 전략 추진정책으로 탈루·은닉 세원 발굴 노력, 지방세 취약분야 누수방지 예방시스템 구축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 세정을 구현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자주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자동차세 납부방식 변경(자동차세 신고납부 의무화)에 따른 업무운영 방안을 토론하고, 제도 시행 전 충분한 사전안내 등 맞춤형 홍보로 민원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이희주 창원시 세정과장은 "전년도 지방세입 목표액 달성은 5개 구청 세무과와 62개 읍면동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가능했으며, 올해에도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1조1600억 원이라는 세입목표액 달성에 총력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