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오는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창원 희망 합동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여성! 힘차게, 당당하게, 희망 잡고(job-go)’를 슬로건으로 청년 및 여성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창원시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경영자총협회와 공동주최로 참가기업을 모집을 통해 직접 45개 기업, 간접 25개 기업을 모집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희망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하여 참가기업과 기업별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면접과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 행사장은 △채용관, △취업 유관기관의 취업 알선과 상담을 하는 상담관, △이력서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이미지메이킹 등 부대행사관, △참여자들의 휴식공간과 정보검색대,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구인․구직자의 미스매치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등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노력했고, 이번 채용박람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취업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채용현장을 발로 뛰면서 각자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취업으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