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의 요리를 맛본 보라는 "음"이라는 짧은 감탄사와 함께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정형돈의 빈자리를 대신한 김풍은 "야한 맛인가보다"라고 추측했다.
김풍의 말에 보라는 "야한 느낌이 있다. 닿지도 않았는데 녹아내린다"고 말한 뒤 맛을 표현하는 섹시한 댄스 시식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하니는 보라와 인연에 대해 "연습생 시절 씨스타 효린과 함께 생활했다. 그 인연으로 보라를 잘 알고 있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