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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세계불꽃축제 쓰레기 처리비용 3년간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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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윤기자 |  2015.10.06 10:25:20

▲표=김태원 의원실

매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끝나고 쓰레기 처리문제와 관련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고양 덕양을)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4년 여의도 불꽃축제 시행 후 연도별 쓰레기 처리비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12~2014년) 불꽃축제 시행 후 쓰레기 처리 비용으로 4663만 원이 지출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2년 1312만 원, 2013년 1615만 원, 2014년 1517만 원으로 한 해 평균 1554만원의 쓰레기 처리 비용이 발생했다.


서울시에서는 청소 인력, 쓰레기 수거 차량 추가 투입, 대형 쓰레기통 추가 설치 등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쌓이는 쓰레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김 의원은 밝혔다.

김태원 의원은 “불꽃축제는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니만큼 방문객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라며 “나 하나쯤, 하는 마음보다는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실효성 있는 쓰레기 대책 마련 역시 중요하다”며 “쓰레기 수거 공간을 넓고 잘 보이게 설치하고 공원 곳곳에 쓰레기통을 충분히 배치하는 등 쓰레기 수거 공간 마련을 충분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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