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10.01 17:21:27
세계 최초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방송하는 ‘킨텍스 TV'가 개국했다.
이번에 개국한 '킨텍스 TV'는 세계 최초의 전시전문 소셜방송으로 IT 미디어 융합 기업 (주)휴로인터랙티브와 킨텍스가 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이제 시청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24시간 www.kintex.tv 웹과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댓글 등 실시간 참여도 가능한 쌍방향 시스템이다. 킨텍스 TV는 각 전시회 및 콘퍼런스의 방송 채널을 구축해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1전시장 5번홀 측면에 위치한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개국식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경기도의회 이동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고양시의회 김완규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 휴로인터랙티브 장원철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고양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일산서구)과 유은혜 의원(일산동구),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덕양구 을), 정의당 심상정 의원(덕양구 갑)이 개국 축하 영상메시지를 띄우기도 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태블릿 PC,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킨텍스의 전시회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탄생한 의미있는 날이다”며 “앞으로 킨텍스 TV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전시트렌드를 발 빠르게 알리고 참관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