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희망펀드'에 통 큰 기부를 했다.
정 부의장은 25일 500만원과 매달 '울산에 가자' 작사 저작권료를 기부한 데 이어 지역구인 울산 중구 농협태화지점에서 청년희망펀드 가입 행사를 열고 주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울산에 가자'는 정 부의장이 고향 울산을 그리워하며 작사한 곡이다. 2013년 12월 발매됐으며 트로트 차트(KDJC 성인가요) 100위 안에 오른 노래다.
정갑윤 부의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기부자 모임(1억 원 이상)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