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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기, 사물인터넷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 응용모듈 개발…추가 사업모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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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9.23 17:33:10

▲SK텔레콤 허일규 솔루션사업본부장(오른쪽)과 삼성전기 정대영 전략마케팅실 상품기획팀장이 상호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SK텔레콤과 삼성전기가 23일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과 관련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Low Power Wide Area Networks, LPWAN)’은 통신 반경이 수십km로 넓고, 전력 소모가 적어 단말 배터리 수명이 수년간 유지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온도, 습도, 무게, 위치 등 단순 정보를 측정해 처리하는 소물(小物) 기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에 최적화된 응용모듈을 개발하고, ▲자전거 관제 및 위치 추적 솔루션 ▲스마트 가로등 관제 ▲가스 검침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응용모듈이란 컴퓨터에서 CPU를 포함한 메인보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단말을 작동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탑재해, 통신망을 활용한 단말 제어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 응용모듈을 활용해 사물인터넷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별도의 모듈 개발비 없이 사업 환경에 맞는 센서 등을 부착, 손쉽게 하나의 완성된 단말기를 만들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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