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18일 국내 출시되는 'G Pad II 10.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달초 독일 베를린 ‘IFA 2015’에서 최초 공개한 대화면 태블릿 ‘지패드2 10.1(G Pad II 10.1)’을 1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패드2 10.1’은 인터넷강의, 동영상 감상 등을 위해 풀HD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비슷한 사양의 태블릿들이 16:9 화면비율을 적용한 것과 달리 16:10 화면비율을 적용해,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왜곡없이 볼 수 있다.
동급대비 최대인 74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청색광을 35% 감소시켜 눈의 피로를 줄이는 ‘리더모드’ 기능도 지원된다.
LG전자는 ‘지패드2 10.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만여 편의 동영상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며,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OneDrive) 저장공간 100GB도 무료로 제공한다.
출시가격은 42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