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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교하 '책향기로' 개통...운정역 상권 활성화 기대

교하지구 주민들의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선 접근성 개선돼 출퇴근 편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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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9.15 10:18:37

▲이재홍 파주시장이 책향기로 등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개통에 이 시장의 역할이 커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 파주시)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LH)와 14일 운정과 교하를 연결하는 '책향기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당초 책향기로는 6월말 공사 완료 예정이나 문화재조사 및 도로공사 구간 암석 등 요인들이 발생해 약 2개월 가량 늦춰졌다.

이번 '책향기로' 개설로 교하∼운정간 교통편의 확충은 물론 교하지구 주민들의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선 접근성이 개선된다. 따라서 보다 원활한 출퇴근 여건 마련 및 운정역 주변 상업지역 유동인구 증가 등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향기로 및 제2자유로 연결도로 개통식

이날 개통식은 탄현면 갈현리에서 제2자유로까지의 신도시 서측우회도로 중 일부 미개통 구간인 ’제2자유로 연결도로'도 개통식도 함께 했다. 아울러 국지도56호선 산내교차로에서 운정IC까지의 ‘제2자유로 연결도로’가 최종 개통됨에 따라 그간 제2자유로 통행을 위해 상당거리를 우회하던 불편함이 없어지고, 간선급행버스(BRT) 운행 등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추성두 LH 파주사업본부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재홍 파주시장은 취임 초부터 ‘책향기로’와 ‘제2자유로 연결도로’의 조기개통을 위해 이재영 LH공사 사장에게 직접 서한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하는 등 파주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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