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08 10:37:08
정성근 파주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방문해 운정 신도시 119안전센터 설치와 관련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 방문에는 손배옥 파주시의원 및 운정신도시연합회 회원과 파주시민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정성근 당협위원장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운정신도시는 36개 APT단지로 구성된 13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3지구 건설이 완료되면 인구가 20만명을 넘어서게 된다"며 "운정주민들의 안전 불안감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 되도록 119안전센터 우선설치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위원장은 이밖에도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운정역~야당역 도로개설, 월롱~광탄간 도로확포장, 운정~능안간 도로확포장, 민간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 보조, 유승앙브와즈 관련 발의된 지방세법중 주택법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정성근 위원장은 지난 7월 2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파주갑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됐으며 친박근혜 핵심 원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