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성기자 | 2015.09.02 08:58:31
▲프란치스코 교황.(사진=CNB포토뱅크)
교황은 1일 발표한 교서를 통해 "희년 기간 낙태 사실을 깊이 뉘우치며 고백하는 여성들을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을 모든 사제들에게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교황이 선포한 이번 권한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올해 12월 8일부터 내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인 11월 20일까지로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