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텔레콤, 교원·동양매직·청호나이스와 스마트홈 함께 간다

생활가전 렌탈 3사와 10월부터 공기청정기·정수기 등 연동제품 출시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8.28 10:47:29

▲(왼쪽부터) SK텔레콤 조영훈 스마트홈TF장, 청호나이스 최병준 환경기술연구소장, 동양매직 이복수 렌탈마케팅부문장, 교원 김준환 웰스사업본부장이 스마트홈 사업제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사업 분야에서 국내 생활가전 렌탈업계의 대표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SK텔레콤은 27일 교원웰스, 동양매직, 청호나이스 등 생활가전 렌탈 3사와 스마트홈 제품 공동 개발과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세 업체와의 제휴로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서비스의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게 되었으며, 렌탈업체들은 제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그간의 스마트홈 서비스는 고객이 구입한 제품을 외부에서 컨트롤하고 모니터링하는 것 위주였지만,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된 렌탈 서비스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렌탈 제품의 특성에 맞게 렌탈 전문업체들이 더욱 강화된 고객 및 제품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렌탈 공기청정기의 경우 가정 내 및 주거 지역의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고, 기기 이상 등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방문관리 서비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으며, 고객 입장에서도 항상 최상의 품질로 관리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과 3사는 이르면 10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등 대중적인 제품에 스마트홈 기능을 적용한 후 계속해서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의 위치정보 플랫폼, 기상정보 플랫폼 등과도 연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게 된다.

지난 5월 출시된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서비스는 가전·비가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내 제품들과의 연동을 통해 외부에서 제품을 컨트롤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25개 이상의 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연내 20개 이상의 제품 및 제품군이 추가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