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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보건소,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주의 당부

등산, 야외 작업시 긴 옷 등 보호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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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8.25 14:26:37

목포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8월말부터 11월까지 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질환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열성질환에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과 논경작지나 개울 등에서 활동 중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감염된 설치류의 타액·소변·분변이 공기 중 건조돼 비말형태로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들쥐의 똥, 오줌이 배설된 풀숲에서 휴식이나 야영 피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깔고 앉기 ▲작업시 긴 옷에 토시와 장화 착용 ▲야외활동 후 바로 세탁 및 목욕 등을 실천해야 한다.

보건소는 입암천, 삼향천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차량전담팀과 23개 주민센터에 전담요원을 배치해 생활주변풀숲, 하수구, 쓰레기 적치장소 등에 집중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쯔쯔가무시증 환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예방교육과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품과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으며 농업종사자 등 신증후군출열혈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발열성질환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야외 활동 후 주요 증상인 발열, 오한, 두통, 발진 등 감기와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한 진다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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