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광복 70주년(7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조국의 찬란한 빛이 되어’ 기념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제 강점하에서 피탈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투쟁했던 고난의 역사와 남북 분단이 가져온 한국전쟁의 참상을 복식으로 표현했다.
홍문종, 안상수, 김광진, 이현재, 한기호, 황인자 의원과 안형환 전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은 민족 대표 33인 및 독립운동가 의상을 재현했다. 사진은 홍문종 의원(왼쪽)과 태극기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황천모 말글회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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