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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공군과 ‘창조국방 MOU’ 체결

병영에서 벤처창업 지원…제대 후 전국 창조센터와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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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8.06 17:31:04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가운데),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은 6일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제공 = SK텔레콤)

군대 내 창업이 활발한 것으로 유명한 이스라엘군(軍)처럼 우리 병영을 벤처 창업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민·관·군이 손을 잡았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와 공군(최차규 공군참모총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6일 대전 공군본부에서 창의 인재 양성 및 지역내 창조경제 생태조성, ICT 기반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창조국방’ 구현을 위한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군 60개 부대, 360건의 아이디어가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총 20개 팀을 최종 선발했으며, 9월 중 5일간의 집합 창업교육 등 전문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센터는 선발 병사들이 갖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창업지원을 담당하고, 제대 후에도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공군은 병사 창업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병영생활의 자기주도적 문화를 확산하고, 군 입대 전 벤처창업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던 젊은 병사들에게 사업을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센터와 공군은 향후 창조국방형 병영문화 조성 방안을 전국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로 확산해 지역별 군 부대와 연계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한편, 이번 공군 병사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소리버스’를 제출한 한마음5생 팀이 수상했다. ‘소리버스’는 소리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인터넷 혹은 USB 저장매체 없이 스피커(혹은 이어폰)와 내장 마이크만으로 손쉬운 파일 및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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