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4일 신임 고용복지 수석에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을 임명하면서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게 됐다.
후임은 장정은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부회장이다. 부산 출신의 장 전 부회장은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과 경기도의회 부회장, 새누리당 부대변인, 연세모두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BBS중앙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 전 부회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로, 순번 29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