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에 적합하도록 고도화된 ‘FDS 2.0’ 적용과 DR센터 구축을 완료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페이나우’는 그간 전자결제서비스(PG)에 적용되어 있는 리스크관리시스템(RMS)을 활용해 FDS 기능을 제공해왔지만, 이번에 가입자별 결제 패턴과 결제내역을 기기정보와 결합,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감지할 수 있는 ‘FDS 2.0’ 구축을 완료해 이달 1일부터 적용해왔다.
‘FDS 2.0’은 회원제 기반으로 제공되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증오류 ▲비정상 단말기를 통한 결제시도 ▲동일 이용자의 과다 결제 ▲동일 신용카드/계좌의 과다 결제 ▲결제카드 등록오류 패턴 ▲결제 결과 메시지 분석 등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빠짐없이 반영됐다.
불법적으로 타인 명의를 도용해 ‘페이나우’에서 결제를 시도할 경우, 사전에 설정된 위험 항목 감지 시나리오로 이를 탐지해 즉시 위험 단계별 대응 조치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업계 최고 수준의 DR센터 구축도 완료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DR센터에 동일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페이나우’를 포함한 전자결제서비스 전체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