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2015’ 초청장(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8일 글로벌 주요 미디어와 파트너,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언팩 2015(Galaxy Unpacked 2015)’ 초청장을 보내 다음달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링컨센터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초대장에는 특정 제품을 지칭하는 문구는 없지만 ‘엣지’의 양쪽이 구부러진 디스플레이를 연상케하는 이미지가 그려져있어 ‘갤럭시S6엣지’와 연관된 제품이 공개될 것임을 시사했다.
업계는 지난해 갤럭시노트4의 발표 당시 엣지 스크린을 장착한 최초의 스마트폰 ‘갤럭시 엣지’가 선보였던 것을 감안,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6엣지 플러스’는 기존 ‘갤럭시S6엣지’보다 화면이 커진 폰으로, 아직 정확한 명칭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