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성기자 | 2015.07.27 08:54:43
▲2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야로슬라브스키역에 도착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 참가단원들이 열차에서 내려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타고 9288km를 달려 야로슬라브스키 역에 도착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원들.
이날 크레믈린 궁 인근 '무명용사의 묘' 헌화를 시작으로 한-러 수교 25주년 및 광복 70주년 세미나, 한-러 차세대 리더교류, 재외 동포와의 만남 등을 갖은 뒤 28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향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