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설동근)가 오는 10월 9일까지 냉동공조·메카트로닉스·자동차 공학과 재학생 16명과 부산지역 고교생 32명 등 총 9개팀이 3D프린팅 및 3D프린터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2015 대학생-고교생 3D 프린터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동명대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최신 3D 프린팅 기술 관련 ▲체계적인 교육 및 경험의 기회 제공 ▲미래 공학자 창의 설계능력 개발 ▲재학생-고교생 간 지역사회 교류 발판 마련 ▲재학생 지식기부 등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본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대상자 선정 및 팀 구성, 24일부터 3D 프린터 활용 기초교육 실시해, 8월 31일 작품 제작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9일에는 시상식과 제작 작품 및 포스터 전시를 갖는다.
참여 재학생 및 고교생들에게는 산업체 전문가의 설계S/W(3D CAD, CATIA) 무상교육 기회 및 팀당 재료비·활동비를 지원하며, 참여 대학생 16명에게는 장학금 및 사업단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