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세관이 발표한 '2015년 6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 대비 수출은 16.8% 증가한 13억600만 달러, 수입은 2.8% 감소한 11억9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1억13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승용자동차(199%), 자동차부품(99%), 화공품(14%), 경공업품(7%), 기계류 및 정밀기기(6%) 등은 증가, 철강제품(△6%)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07%), 중동(36%), 동남아(15%), EU(9%) 등은 증가, 일본(△18%), 중국(△3%)은 감소했다.
수입은 수송장비(46%), 내구 소비재(29%), 직접소비재(11%)는 증가, 기계류와 정밀기기(△15%), 철강재(△13%), 전기·전자기기(△1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9%), 일본(5%)은 증가, 중남미(△22%), EU(△14%), 동남아(△4%), 중국(△3%) 등은 감소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