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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29일까지 기관사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개통 30주년 맞아 시민 120명 초청, 1·2·3호선 기관사실 동승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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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7.24 11:42:57

▲지난해 기관사 체험 행사 모습. (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고객이 일일 기관사가 되어 달리는 전동차를 타고 부산 시내를 누비는 행사가 펼쳐진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8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부산도시철도 1·2·3호선에서 '부산도시철도 개통 30주년 기념 제9회 시민기관사 체험행사'를 열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김해·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만 14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에만 참여가능), 신청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1호선 46명, 2호선 46명, 3호선 28명을 선발해 7월 31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1·2·3호선 각 차량기지에 모여 열차운행을 통제하는 운전취급실과 안전체험장을 견학한 후, 운전연습실에서 전동차 운전을 배워보고, 이후 각 호선 별로 운행하는 전동차 운전실에 2~4명씩 승차해 기관사 업무를 간접 체험하게 된다.


공사는 체험행사 참가자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명예철도차량운전면허증'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참여시민들에게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기관사 체험행사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전동차 운전실을 시민에게 개방해 기관사 업무를 간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총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박종흠 사장은 “시민기관사 체험 행사를 통해 도시철도의 안전운행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도시철도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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