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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檢 수사 필요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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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윤기자 |  2015.07.15 17:01:51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5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 구매 논란과 관련,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정보위 현장조사 결과 등을 검토해 수사착수 필요성이 있는지 검찰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불법 의혹한 수사 착수 의향을 묻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됐다"며 "아직은 정확한 사실관계는 파악이 안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 됐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 것이 마땅하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실제 사용처 등이 확인되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IS(이슬람 무장단체) 등의 국내 휴대폰 침투 등 정보불안에 대처할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의 질문에는 "그런 면도 있을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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